松泉 정하건 선생님께서는 올해 팔질이시다.
축하의 뜻으로 글을 지어 올린다.
松下八耋夢筆仙(송하팔질몽필선) 소나무 아래의 팔순 어른은 붓 신선을 꿈꾸고
泉中無弦聞弄月(천중무현문롱월) 샘에는 줄이 없으나 달을 굴리는 소리 들린다.
金仙 ; 금빛 나는 신선(神仙)의 뜻으로, 불타(佛陀)의 다른 이름
길을 잃은 것은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다.- 아프리카
다양한 방향으로 삶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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