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고운말
새물내
흐리멍덩
어물적대다
여태껏
눈곱
설렌다
서덜 서덜탕
내로라하는
고도리 고등의 새끼, 간자미 가오리 새끼, 노가리, 골뚜기,
덧두리
반죽이 좋다(변죽이 아님)
절체절명
편쑤기 - 정월 초하룻날에 차례를 지내는 데 쓰는 떡국.
보다 빨리(일본어 투 용어) - 더 빨리
열 명 내지 스무 명(일본어 투 용어) - 열 명에서 스무 명까지
산 내지 들 - 산 또는(혹은) 들
엉겁결(O) 엉겹결(X)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아니한 순간
뉘엿뉘엿(O) 뉘엇뉘엇(X)
해가 곧 지려고 산이나 지평선 너머로 조금씩 차츰 넘어가는 모양
척사 대회 → 윷놀이 대회, 윷놀이 판
척사(擲柶) = 윷놀이
도 긴 개 긴(O) 도찐 개찐, 도낀 개낀(X)
윷놀이에서 말하는 ‘도, 개’에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긴’이 합쳐진 말
令夫人 -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晩餐 - 저녁 식사
盛饌 - 풍성하게 차린 음식
눈-자라기「명사」
아직 꼿꼿이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도담-도담「부사」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
섬뜩하다(O) 섬?하다(X)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하다
흠칫하다(O) 흠짓하다, 흠?하다(X)
몸을 움츠리며 갑작스럽게 놀라다
그녀(김동인 선생이 1920년대 SHE를 번역하여 만든 말) → 그, 그네 / ‘그남’이 없음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녀는(욕처럼 들림). 일본어에서는 he와 she를 彼(가레) 彼女(가노조)로 만들어 씀/ 소설에서는 ‘그미’를 쓰기도.
여자를 이르는 말 : 소녀, 여인, 처녀, 아가씨, 아주머니 등 / 그 소년, 그 청년...
맵시(O) 맵씨(X)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
족집게(O) 쪽집게(X)
① 주로 잔털이나 가시 따위를 뽑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조그마한 기구
② 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내거나 잘 알아맞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내용>
*영어 'have'의 번역 투
만남을 가지다→ 만나다
*영어 수동태 문장의 번역 투
~의 요청에 의해→ ~의 요청으로
너테
물이나 눈이 얼어붙은 위에 다시 물이 흘러서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 허연 너테 언저리,
석얼음 - 물 위에 뜬 얼음, 유리창에 붙은 얼음.
눈석임
쌓인 눈이 속으로 녹아 스러짐 / 눈석임물. 이른 봄이면 초가집 지붕에서 눈석임물이 떨어진다.
설잡다(O) 섣잡다(X)
어설프게 잡다
본뜨다(O) 본따다(X)
① 무엇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다
②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움츠리다(O) 움추리다(X)
①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②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후줄근하다(O) 후즐근하다(X)
①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아주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② 몹시 지치고 고단하여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아주 힘이 없다
어쭙잖다(O) 어줍잖다(X)
①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②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어중되다(O) 어중띠다(X)
이도 저도 아니어서 어느 것에도 알맞지 아니하다
굉장히 작다 → 매우(아주) 작다
굉장히
① 아주 크고 훌륭하게
② 보통 이상으로 대단하게
※ 긍정적인 뜻과 더 어울림
너무 예쁘다 → 매우(아주) 예쁘다
너무: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
※ 부정적인 뜻과 더 어울림
오들오들 떨다(O) 오돌오돌 떨다(X)
오들오들 : 춥거나 무서워서 몸을 잇따라 심하게 떠는 모양
오돌오돌 : 작고 여린 뼈나 말린 날밤처럼 깨물기에 조금 단단한 상태
깡충깡충(O) 깡총깡총(X)
짧은 다리를 모으고 자꾸 힘 있게 솟구쳐 뛰는 모양
<바꿔 써야 하는 말>
차출 → 뽑아냄
추월 → 앞지르기
늙수그레하다(O) 늙수구레하다(X)
꽤 늙어 보이다
늘그막(O) 늙으막(X)
늙어 가는 무렵
구설에 오르다(O) 구설수에 오르다(X)
구설(口舌) :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
구설수(口舌數) : 남과 시비하거나 남에게서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
유명세를 치르다(O) 유명세를 타다(X)
유명세의 ‘세’는 세금 세(稅)이므로, ‘타다’와 어울리지 않음
<고쳐 써야 하는 중복 표현>
대관령 고개 → 대관령
(몇)월달 → (몇)월
팔을 걷어붙이다(O) 팔을 걷어부치다(X)
걷어붙이다: 소매나 바짓가랑이 따위를 말아 올리다
비밀에 부치다(O) 비밀에 붙이다(X)
부치다: 어떤 일을 거론하거나 문제 삼지 아니하는 상태에 있게 하다
과녁을 맞히다(O) 과녁을 맞추다(X)
맞히다
: 쏘거나 던지거나 한 물체가 어떤 물체에 닿게 하다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게 하다
비위를 맞추다(O) 비위를 맞히다(X)
맞추다
: 다른 사람의 의도나 의향 따위에 맞게 행동하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고쳐 써야 하는 중복 표현>
판이하게 다르다 → 판이하다 / 매우(아주) 다르다
전개가 펼쳐지다 ? 전개되다
<바꾸어 써야 할 말>
라이벌 → 맞수
코드 → 성격, 성향
* 덧글에 계속
권상호
애매모호하다, 애매하다(일본어 투) → 모호하다, 확실하지 않다
결손 → 모자람 / 결손 가정 -> ‘한부모가정’
딴전, 딴청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
눈대중, 눈어림, 눈짐작
눈으로 보아 어림잡아 헤아림
살을 에이는 추위(X) 살을 에는 추위(O)
에다 :
①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②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피동형> 살이 에이는 추위
손이 시려워(X) 손이 시려(O)
시리다 :
몸의 한 부분이 찬 기운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차다
<활용> 시리고 / 시리니 / 시려 / 시렸다
망측하다(O) 망칙하다(X)
정상적인 상태에서 어그러져 어이가 없거나 차마 보기가 어렵다
흉측하다(O) 흉칙하다(X)
몹시 흉악하다 =흉악망측하다
동무-장사
두 사람 이상이 공동으로 하는 장사
오그랑-장사
이익을 남기지 못하고 밑지는 장사
가냘프다(O) 갸냘프다(X)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가녀리다(O) 갸녀리다(X)
물건이나 사람의 신체 부위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돈을 좇다(O) 돈을 쫓다(X)
좇다 :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쫓다 :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르다
콩팔-칠팔
① 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마구 지껄이는 모양
② 하찮은 일을 가지고 시비조로 캐묻고 따지는 모양
콩이야 팥이야 한다. 콩 났네 팥 났네 한다.
콩켸-팥켸
사물이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이르는 말 / 콩켸팥켸가 된 방
패색이 짙다→ (싸움에, 경기에) 질 것 같다
상기한 바와 같이→ 위와 같이
맷집(O) 멧집(X)
① 매를 견디어 내는 힘이나 정도
② 때려 볼 만한 통통한 살집
쓰레받기(O) 쓰레받이(X)
비로 쓴 쓰레기를 받아 내는 기구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세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행복하십시오, 행복하세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다, 행복하다 같은 형용사는 ‘해라’, ‘하세요’,
‘하십시오’ 같은 명령형이나 청유형으로 쓸 수 없음
내디뎠다(O) 내딛었다(X)
내디딤(O) 내딛음(X)
준말 ‘내딛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었-’으로 활용할 수 없음
따라서 본말의 활용형 ‘내디뎠다, 내디딤’으로 쓰는 것이 바름
<바꾸어 쓰면 좋은 말>
처녀비행 → 첫 비행
미망인 → (고인인 ~의) 부인
<바꾸어 쓰면 좋은 말>
럭셔리하다→ 고급스럽다, 호화스럽다
블링블링 bling → 화려한
자국(O) 자욱(X)
다른 물건이 닿거나 묻어서 생긴 자리
또는 어떤 것에 의하여 원래의 상태가 달라진 흔적
발자국(O) 발자욱(X)
①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② 발을 한 번 떼어 놓는 걸음을 세는 단위
인사치레(O) 인사치례(X)
성의 없이 겉으로만 하는 인사 또는 인사를 치러 내는 일
허드레(O) 허드래(X)
그다지 중요하지 아니하고 허름하여 함부로 쓸 수 있는 물건
진작, 진즉(O) 진작에(X)
좀 더 일찍이
줄곧(O) 줄창(X)
끊임없이 잇따라
<‘끝을’의 발음>
[끄틀](O) [끄츨](X)
표준 발음법 제13항 :
홑받침이나 쌍받침은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접미사와 결합하는 경우,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 한다
<‘바깥이’의 발음>
[바까치](O) [바까시](X)
표준 발음법 제17항 :
받침 ‘ㄷ, ㅌ’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으스름달밤(O) 어스름달밤(X)
달빛이 침침하고 흐릿하게 비치는 밤
이슥한 밤(O) 으슥한 밤(X)
이슥하다 :
① 밤이 꽤 깊다
② 지난 시간이 얼마간 오래다
으슥하다 : 무서움을 느낄 만큼 깊숙하고 후미지다
<살려 쓰면 좋은 낱말>
깜냥: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앞갈망: 자기에게 생기는 일을 감당하여 처리함
뒷갈망: 일의 뒤끝을 맡아서 처리함
오뚝하다(O) 오똑하다(X)
작은 물건이 도드라지게 높이 솟아 있는 상태이다
희한하다(O) 희안하다(X)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바꾸어 쓰면 좋은 말>
리폼 → 개량, 개조, 수선
비전 → 전망, 이상
쌀뜨물(O) 쌀뜬물, 쌀뜻물, 쌀뜸물(X)
쌀을 씻고 난 뿌연 물
소맷귀(O) 소매깃, 소맷깃(X)
소맷부리의 구석 부분
<뜻을 알고 써야 하는 말>
묘령(妙齡)
스무 살 안팎의 여자 나이
방년(芳年)
이십 세 전후의 한창 젊은 꽃다운 나이
삼우제(O) 삼오제(X)
장사를 지낸 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
사십구재(O) 사십구제(X)
사람이 죽은 지 49일 되는 날에 지내는 재
해콩(O) 햇콩(X) 햅콩(X)
해-, 햇- : ‘그해에 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된소리나 거센소리인 일부 명사 앞에는 ‘해-’를,
예사소리인 일부 명사 앞에는 ‘햇-’을 붙임.
햅쌀(O) 해쌀(X)
예전에는 ‘쌀’의 ‘ㅆ’을 ‘ㅄ’으로 표기, ‘ㅂ’이 ‘해’의 받침소리가 된 것
<바꿔 쓰면 좋은 말>
숍인숍 → 어울 가게, 딸린 가게
블로그 → 누리 사랑방
내 것(O) 내 거(O) 내 꺼(X)
것 :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나 대명사 뒤에 쓰여)
그 사람의 소유물임을 나타내는 말
거 :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네가(O) 니가(X)
네 : ‘너’에 주격 조사 ‘가’나 보격 조사 ‘가’가 붙을 때의 형태
보람줄 :
책 따위에 표지를 하도록 박아 넣은 줄
살피 :
① 물건과 물건 사이를 구별 지은 표
② 땅과 땅 사이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울력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함. 또는 그런 힘
햇-덧
① 해가 지는 짧은 동안
② 일하는 데에 해가 주는 혜택
흐리멍덩하다(O) 흐리멍텅하다(X)
① 정신이 맑지 못하고 흐리다
② 옳고 그름의 구별이나 하는 일 따위가 아주 흐릿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
어중되다(O) 어중띠다(X)
이도 저도 아니어서 어느 것에도 알맞지 아니하다
옥에 티(O) 옥의 티(X)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거나 좋은 것에 있는 사소한 흠을 이르는 말
눈엣가시(O) 눈에 가시(X)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유명을 달리했다(O) 운명을 달리했다(X)
유명(幽明) : 어둠과 밝음, 저승과 이승을 아울러 이르는 말
제명에 못 죽는다(O) 제명에 못 산다(X)
‘제명에 못 산다’는 ‘내게 주어진 목숨에 못 산다’는 뜻이므로, 어색한 표현
채신없다(O) 체신없다(X)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여 위엄이나 신망이 없다
볼썽사납다(O) 볼쌍사납다(X)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에 역겹다
쉰(O) 쉬흔(X)
열의 다섯 배가 되는 수
넉 되(O) 네 되(X)
넉 : (‘냥’, ‘되’, ‘섬’, ‘자’ 따위의 단위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그 수량이 넷임을 나타내는 말
개다(O) 개이다(X)
‘개다’는 자동사이므로 피동 접사 ‘이’를 넣지 않음
찌들다(O) 찌들리다(X)
‘찌들다’는 피동의 의미를 지닌 말이므로,
‘리’를 붙여 피동형을 만들 필요가 없음
애환을 달래다 → 슬픔을 달래다
애환(哀歡) : 슬픔과 기쁨을 아울러 이르는 말
존망이 위태롭다 → 존속이 위태롭다, 생존이 위태롭다
존망(存亡) : 존속과 멸망 또는 생존과 사망을 아울러 이르는 말
* 6페이지 첫 단어까지...
권상호
배꼽노리
길쓸별= 혜성
많은 돈, 큰 돈 <- 비싼 돈
밥 많이 먹고 <- 식사 많이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