虎 이야기
도정문자연구소
‘호랑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호(虎)’에 접미사 ‘-랑이’가 붙어서 생겼다는 설인데, 한자 ‘호’(虎)에 견인된 해석이지만, ‘-랑이’라는 접미사가 없어서 믿기 어렵다. 또 다른 하나는 몽고어의 호랑이를 뜻하는 단어 'hol'[虎]에 접미사 ‘-앙이’가 붙어서 된 것이라는 설이다. 그러나 이것도 신빙성이 적다. 왜냐 하면 이미 15세기에 ‘호랑이’는 ‘호랑(虎狼)’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19세기 말까지도 그 한자가 사용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랑이’는 한자 ‘호랑’(虎狼)에 접미사 ‘-이’가 붙은 것으로 해석된다. (홍윤표)
힘과 권위의 상징 - 동양엔 老虎(獸之君(설문), 범], 서양엔 獅子.
그 險道 中에 여러가짓 夜叉[두억시니]와 虎狼과 獅子와 蚖蛇[도롱룡과 긴뱀] 蝮(살무사 복, 殺母蛇)할이 만히 잇더니 <월인석보(1459년)>
甲骨文 像虎側視張口、身、兩足和尾巴的樣子,僅繁簡不同而已。
金文 純以圖像表現。戰國文字例 和 金文第二例 當無疑問。
篆文作,上像虎頭,下像兩腳。
隸書變體 頗失其形。
楷書之形 貼近篆文以定體。在六書中 屬於象形。
虍(호피 무늬 호; ⾌-총6획; hū) 虎文
虎(범 호; ⾌-총8획; hū) 帍, 乕
唬(범이 울 호{효}; ⼝-총11획; hǔ)] 咆哮(포효) 猛獸가 포효하는 소리.
號(부르짖을 호; ⾌-총13획; hào,háo)
呼(부를 호; ⼝-총8획; hū)
乎(어조사 호; ⼃-총5획; hū)
<同音>
昊(하늘 호; ⽇-총8획; hào) *欲報深恩 昊天罔極<소학>
湖(호수 호; ⽔-총12획; hú)
鎬(호경 호; ⾦-총18획; gǎo,hào) 周都. 원래는 ‘키가 큰 청동기’
蒿(쑥 호; ⾋-총14획; hāo). 葫(마늘 호; ⾋-총13획; hú)
豪(호걸 호; ⾗-총14획; háo) 豪傑
毫(가늘고 긴 털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