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음악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가을을 많이 타는 나로서는
음악을 통하여 가을병을 홍역처럼 겪는다.
감상보다 연주하기를 더 좋아한다.
특히 하모니카와 리코더...
요즈음엔 선물로 받은 중금과 대금도 열씨미 연습하고 있다.
마침 노원구청 갤러리에서
세계악기전시회과 열리고
그곳에서
하모니카와 리코더를 연주하기로 했다.
내가 준비한 곡은 가슴 짠한
박목월 작사 김성태 작곡의 '이별의 노래'
그리고 신나는
캐나다 민요? '홍하의 골짜기'
두 곡을 뽑기로 했다.
* 사진은 최실장님과 함께 포즈. 다른 많은 사진은 본 홈피의 사진첩에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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