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은 걸 어떻해
입춘을 전후하여
일주일간이나 주행을 했다.
세금을 많이 냈으니 나라에는 좋은 일이나
자신에게는 부끄부끄...
내일 아침에
후회할 줄 알면서도
정에 약한 때문에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즐기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내가 나를 모르면 누가 나를 아랴?
하루는
인간미 넘치는 최진용 관장님
- 2012여수세계엑스포, 문화 행사 잘 이끌어 주옵소서.
기상이 넘치는 부두완 시의원님
- 신명나는 서울 문화로 거듭나는 서울 만드소서.
하루는
안온한 긍정의 미학자 권기수 변호사님
- 선악의 저울로 평화 세상 만드소서.
전원 생활의 미학자 권익 박사님
- 진정한 자연 사랑인으로 생기 넘치는 세상 이루소서.
하루는 두 탕
한국예술문화원(전우천 이사장님) 회원들과
노원서예협회(김용석 회장님) 회원들과
율촌, 범산 선생님과는 새벽까지
술방울 연주...
하루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원우회원님들과
여숙자 여사님댁에 문병 가서리
송내역 주변에서
신동운 원우회 회장님과 의기투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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