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무수산방 여름밤 놀이

품위 있되 결코 어둡지 않은
정의화 국회부의장님을 모시고
무수산방에 뜻있는 분들이 모였다.
권영진 의원님도 합류
풍등(열기구)을 쏘아 올림으로써 분위기는 고조...
청성사달의 바램을 등에 썼다.

김민기 교수님(노래 가사 모르는 게 없으심, 끝 없는 유머와 아우르심) 
박기태 전 경주대부총장님(솔선수범 신선격)- 소산 박대성 화백, 소천 박영호 교수님, 운학 박경동 묵우 면식, 하모니카 합주 기대
김연오 시인, 화가, 정치평론가님(한국 정세, 홍대 사연, 여주 사랑, 樂書)
이석만 전 지점장님의 아리아(귀여운 손녀, 李瑞允)
홍은기 사장의 요리 솜씨와 겸손(이웃 한신아파트에 기거)...

지칠 줄 모르는 늦은 여름 밤의
대화와 붓놀이
집에 돌아오니 4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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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만님의 노래 선물

1. 광화문 연가(이문세)
2. 못다핀 꽃 한송이
3. 추억 만들기
4. 거리에서
5. 옛사랑
6. 제주도..
7. 비오는 날의 수채화
8. 광화문 연가(이수영)
9. 바람이 전하는 말
10. 사랑으로
11.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12. 슬픔만은 아니겠죠.
13. 세월이 가면
14.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15. 사랑해요
16. 바닷가의 추억
17. 비처럼 음악처럼
18. 서편제(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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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삼각산
이석만입니다.회원가입 했습니다.따라오다보니 도정 선생님의 홈피가지 오게 되었습니다.반갑습니다.자주 들러 작품도 보고 품격도 배우겠습니다.
권상호
이크, 이 자리는 1년 지난 뒤에 돌이켜보며 정리하다가 늦게나마 발견했습니다. 차분하신 선생님의 열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래에 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