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에서 고래와 싸우며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과
북에서 호랑이와 싸우며 대륙을 넘어온 사람들이
매듭처럼 어울려 사는 마을, 울산
그곳엔 현대미술관이 있다.
신정동, 태화강, 공업로터리, 몽돌해수욕장, 간절곶, 장생포,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호텔, 현대청운고등학교...
메모를 해 가며 이런저런 울산 공부를 시작한다.
그리고, 고 정주영 회장님께서
아산선생으로 살아 계시어
더욱 자랑스런 울산,
정몽준 의원님을 비롯한
좋은 사람들이 넉넉하게 웃음짓는 곳
그 곳을 바다처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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