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25. 아침 7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컨버전스산업협의회 주관한
컨버전스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섰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도심의 중요 빌딩들도 일찌감치 불을 밝혔다.

컨버전스는 산업의 디지털화와 다양한 네트워크들의
상호연결을 기반으로 하여 신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전체 산업에서 기능통합, 영역확대, 새로운 가치창출이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최근 IT(정보기술) 생명공학(BT)과 나노기술(NT) 등
서로 상이한 기술 분야 등을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요소로서
컨버전스 산업이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 아래는 관련 기사

정통부 산하로 컨버전스산업협의회 발족…초대회장에 최두환 KT부사장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2007년 01월 14일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간 융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컨버전스산업협의회'가 정보통신부 산하단체로 발족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윤석경 SK C&C대표)는 오는 25일 오전 7시 50분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컨버전스산업협의회 창립 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해 9월 한국SI(시스템통합)연구조합이 이름을 바꿔 재탄생했다.

'컨버전스산업협의회'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를 사무국으로 하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정통부 산하로 등록돼 있다.

'컨버전스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최두환 KT 부사장이 내정됐으며, 산하에 전략위원회와 사무국(IT서비스산업협회), 법제도분과, INBT 및 기술분과, 서비스분과와 컨버전스 관련 학회 등을 둘 예정이다.

협의회는 가입대상으로 ▲ 통신사업자 ▲ 의료기관 ▲ IT서비스 업체 ▲ 로봇 ▲ 건설교통 ▲ 생명공학 ▲ 솔루션 개발/보급 ▲ 바이오벤처기업 ▲ 기타 융합기술 사업자를 두고 학계 및 연구소, 대학에도 문호를 개방했다.

이를통해 협의회는 컨버전스 기술의 상용화와 수익모델 발굴, 시범서비스 사업추진, 국내 표준 및 인증서비스, 법제도 개선활동, 글로벌 협력 채널 구축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25일 세미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오수영 원장이 '한국의 미래,컨버전스에서 찾는다'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유필계 정통부 정보통신정책본부장이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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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산업협의회, 25일 창립총회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07년 01월 24일

한국IT서비스 산업협회(회장 윤석경)는 미래 성장 산업인 컨버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컨버전스산업협의회'의 창립총회와 기념 세미나를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통신부 유필계 정보통신정책본부장을 비롯해 산하단체 임원과 통신사업자, 전자, IT서비스, 부품, 제약, 물류, 자동차, 헬스, 병원 등 관련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은 최두환 KT 부사장이 내정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컨버전스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 조사 ▲법제도 개선활동 ▲컨버전스기술의 상용화 촉진과 수익모델 발굴 ▲주제별 워킹그룹 과 조찬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기념세미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수영 IT융합·부품연구소장이 '한국의 미래! 컨버전스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