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1(토) 저녁 6시 서울시청 앞의 프라자호텔 4층에서 닥종이 인형 작가 김인순 여사님의 고희 찬치 행사가 있었다. 고희 잔치와 더불어 '표정 입은 닥종이전'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의 시작으로 라이브 서예를 펼친 바, 내용은 여사님의 함자의 첫글자를 따서 '金石同壽 仁者益壽 順其自然'으로 했다.
내용은 '금석과 같이 장수하소서. 사랑 많으신 분은 수를 더하나니 그 자연을 법 삼아 따르소서.' 라는 뜻이다.
이날 이소영 원장님의 효심이 빛났으며 강성세, 권순창님, 전경득님, 정소희님 등은 축하 연주로 동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장정화님 부군 이용범님과, 명다경님, 부두완 의원님의 소개로 알게 된 최영훈님 등도 우연히 만나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