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이원국 발레 및 팀프 앙상블 뒤풀이 사회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선정 축하 공연

‘예술, 노원에서 놀다’ 공연 후 리셉션



이원국발레단:
  드보르작 - 신세계 교향곡 4악장
  스파르타쿠스(하치투리안)외 1곡
  차이코프스키 - 파르되
  돈키호테 1막 중 밍쿠스
TIMF앙상블 연주:
  융단 tapis pour cordes(윤이상) - 신비스러움
  Primavera Portena(A. Piazzolla) - 엄숙미
  Obivion(A.Piazzolla) - 서정적
  서주와 알레그로 - Introduction and Allegro - (E. Elgar) - 상승감, 충일감


행사일시: 2009. 10. 21.(수) 저녁 8시 30분(공연 7시~ 8시 30분)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 리더스나인(연주단 모두 무대 쪽에 서 있는 상태로 시작함)


* 분망한 가운데도 ‘노원이원국발레단’과 ‘TIMF앙상블(통영국제뮤직페스티벌)’의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의 사회를 맡은 노원구민이자 서예가인 권상호입니다. 인사 올립니다.

 

* 서울동북부 중심도시, 행복을 창조하는 꿈의 산실 노원문화예술회관, 이곳에서는 나무를 심어 새를 부르듯, 해를 거듭할수록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문화의 향기를 솔솔 풍기는, 잔잔한 전율이 묻어나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발레와 음악이 함께하는 최초의 공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두 단체에 대한 간단한 소개 :

  ‘노원이원국발레단’은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한국 ‘남성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원국단장이 2004년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창단한 발레단입니다. 클레식뿐만아니라 모던발레 등 다양한 장으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고, 그 어느 발레단보다도 발전가능성이 큰 단체입니다.

  ‘TIMF앙상블’은 서울대 작곡과 최우정 교수를 주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되자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되었으며,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한 바 있고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의 OST(Original Sound Track, OST란 한 영화의 삽입곡을 한데 모은 것으로 곡에 따라 주인공의 대사가 깔려 있어 음반만으로도 영화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에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두 단체는 노원구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연간 20~30회 정도 선보일 것입니다. 축하와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내빈 소개

오지철 전 문화부차관님 참석하셨습니다.

서울시의회 부두완 의원님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원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 이사장님

세계무용센터 김혜식 회장님

노원문화예술회관 후원자 롯데백화점 정승인 이사님

봉산탈춤 기예능보유자 김기수 선생님

전 국립합창단 염진섭 단장님

동아일보 이민희 국장님

 

대진여고 윤대용 교장님

영신여자실업고 오광현 교장님

혜성여고 김효석 교장님

서연호 교수

강석흥 교수

국립국악원장 박일훈 선생님

성신여대 발레리나 김순정 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김승근 교수

고려대학교 윤석구 교수

성악가 신금호 선생님

화가 송동옥 선생님

화가 임무상 선생님

소월아트홀 나진억 관장님

김동주 사장님

...

 

* 축사(오지철 전 문화부차관)

* 노원이원국발레단 이원국 단장님 인사말씀

* TIMF앙상블 최우정 예술감독님 인사말씀

* 건배제의(부두완 서울시의원)

 

  오늘 리셉션은 노원이원국발레단과 TIMF앙상블, 그리고 종로프라자약국에서 준비했습니다. 후원해 주신 김경남 약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상주단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모임을 마치겠습니다. 준비한 다과를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시고, 돌아가시는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공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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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비밀
1. 화려한 세라믹이라기보다 투박하면서도 넉넉한 질그릇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도 이 귀한 자리에 내가 단풍잎 되어
그 속에 똑 떨어뜨려봄이 어떨까요?
2. 서울 노원구 중계동 364-3 (무수동길)
무수동길이란 근심없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
3. 전화 02-951-3355 : 문화의 오일 푸짐하니 삼삼오오 구경오세요.
4. www.nowonart.kr 노원아트(한국에서 아름다움이 싹트는 곳)
5. 대공연장: 610석 육신(肉)일(逸)공(空) - 육신의 일탈(편안함)을 주는 공간
  소공연장: 292석 이(爾)구(求)이(爾) - 당신이 또 다른 당신을 구하는 곳

깊어가는 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문화발전소, 문화창작소 - 수출까지

* 노원문화예술회관 5주년 기념 인터뷰. -퇴직 7년
젊게 사는 비결 - 좋아하는 일을 함, 내 일에 좀 더 알고 있다. 늘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만남.
350개 공연장 중에서 우리만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금년 하반기 제작 작품:
‘더 사운드 오브 뮤직’(뮤지컬 발레) 새롭게 제작
‘베르테르의 슬픔’ 오페라 제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 소설)을 연극으로 제작
콧구멍이 벌렁벌렁(불암산 전설)을 가족극으로 만듦, 서울시 5천만원 지원금, 보완하여- 구로, 마포, 서대문에 재창조하여 재공
* 상주단체
이현국 발레단, 팀프라는 앙상블 - 새로운 무용작품 제작 중: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 로열티도
* 기억에 남은 공연이나 문화예술인?
젊은 아티스트~원로 아티스트, 매일 새로운 예술인 5명 이상 만남 - 창작 에너지를 받음. 작지만 많은 콘텐츠
* 자랑 - 독창성, 차별화, 관객을 소중히 여김, 서비스 -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 모든 고객은 카네기 부인이다. 좋은 서비스와 좋은 공연으로 관객 하나하나를 소중히 -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시해 주십시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5년간 총 수입 23억여 원, 관객 41만여 명, 공연 일 1099일의 성과를 올렸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성악가 조수미, 조지윈스턴, 유키구라모토 등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다녀가 지역을 벗어난 서울 동북부지역의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른 공연장 보다 저렴한 관람료로 유료 관객층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 사랑의 세레나데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였던 이원국 발레리노, 최진용 관장님, 류성택 금호 상무님, 여인진 화백님, 향피리 남기하박사, 김중령 
-----조윤혜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무용학부 겸임교수
----아무래도 발레는 서예와 닮았다.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는 몸으로 말을 하고
서예가는 붓털로 말을 한다.
다양한 동작은 붓의 다양한 운필로 나타난다.
빙빙 도는 원필/ 펄쩍 뛰는 도필
그 잔잔한 전율이 묻어나는 발레 공연을 보면서/
나는 언제나 붓을 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 한국 국보 발레리노 이원국 : 뒤풀이 자리에서의 인간적인 매력에 더욱 빠졌다. 의형제를 맺고...
리프팅, 피쉬다이버
관객들과 함께 행복한 코디를 이룸

-----발레와 서예
가녀린 발레리나는 차라리 나비였다. /한장의 화선지처럼 대책없이 휘날렸다.
발 재간의 정수 /그래서 발레란가.
육화(肉化)된 언어들. /저 투명한 바람 요정. /깃털보다 가볍다.
뜨거운 눈물이 /고운 목선과 가슴선을 타고 /차갑게 흘러 내린다.
얼마나 고행을 했을까.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증발하고 말 몸둥이.
오늘의 화사한 몸짓 속에 /고독한 맹훈의 모습이 오우버랩 된다.
또 한번 /세상을 몸에 새겨넣고 /되새김질하고 있다.
아, /화선지 위에 튕기는 붓질. /여자 무용수는 유호(柔毫) /남자 무용수는 강호(剛毫)
아무리 높이 날거나 /종종걸음 쳐 본들 /티끌 하나마져 거부하고 /발자국 소리는 정적.
돌고 또 차돌고 /감고 또 휘감기는 그 자태 /평면 이동을 거부하고 /
우주 공간을 향한 몸짓이다.
평면 개념의 선(線)을 거부하고 /입체적인 획(劃)을 그어내고 있었다.
그래 맞아, /발레리나는 발끝으로 전신을 세우듯 /묵객은 붓끝으로 온몸을 태우는 거야.
피가 끓는다. /먹이 춤춘다. /이름하여 /광초(狂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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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흰 피부, 작은 얼굴, 긴 목과 팔, 아름다운 상체.
가슴 위의 신체부위 표현이 중요한 ‘백색 발레’(흰 옷 입고 추는 발레).
두피에서 발가락 밑부분 근육까지 입 속의 혀처럼 굴릴 수 있도록 훈련.
등짝 근육으로만 희로애락애오욕을 표현할 수 있어야.
연습을 하루 쉬면 자신이 알고, 이틀을 쉬면 동료가 알며,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
스포츠는 인간 육체의 한계에, 예술은 인간 정신의 극점에 도전하는 것만으로 외경을 불러일으키지만 희귀하게도 발레는 영과 육의 혼합물이어서 곱절의 수행과 절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최진용)는 2009년 서울문화재단 지원으로 시행된 지역예술센터 상주 예술단체제도로 지역 예술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단체 확정 공연장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이원국 발레단"과 "TIMF앙상블"의 상주 단체 확정을 기념해 공연 관계자들 및 유료회원들을 전석 초대하여 오는 21일(수)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축하 공연 및 리셉션을 진행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상주 단체를 위해 사무실 마련하고 연습실, 연중 대ㆍ소 공연장 사용(년 각 상주예술단체 30회 내외 공연)을 무료로 제공, 2010년 공연들을 기획을 마쳤다.
이원국 발레단은 금년도에 호두까기인형(10회).송년발레공연(2회), 야외무대공연(3회), 소극장공연(3회), 상주단체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고 노원문화예술회관자체 제작 공연인 발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2010년 1월 공연, 7회 공연예정으로 연습에 들어갔다.
또한 TIMF앙상블은 이원국 발레단과 공동으로 새로운 발레음악을 만들어 2010년 신작을 제작하여 공연하며 TIMF앙상블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화요일 오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프로그램 화요클래식에서 매월 마지막주에 출연, 작은 음악회를 갖고 개관기념 음악회, 제야 음악회 등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처럼 상주단체로서 노원관객들을 위한 공연 뿐 아니라 국내 및 해외 연주활동은 물론 이원국 발레단과 함께 새로운 공연 컨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새롭게 기획한 <인터뷰 음악회>의 시연 무대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상주단체 공연을 시작한다.
2010년부터한국페스티발앙상블은 매월 <인터뷰 음악회>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세계음악사를 빛낸 유명 작곡가들을 21세기 현재로 불러내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작곡 당시의 이야기를 드라마와 음악으로 재현해보는 공연을 갖는다.
또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기본 요소인 리듬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이 무대 연주와 함께 직접 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체험 형태의 공연을 한다.
OTM컴퍼니는 오는 2010년 6월 "강남 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드라마와 오페라를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 장르를 개발, ‘세빌리아의 이발사’, ‘휘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돈 죠반니’ 등 4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사)서울레이디스싱어즈와 서울마스터코랄(전 구로구립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 지역 아마추어 합창을 육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사업 및 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안유스콰이어를 조직 운영하여 국내외 합창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며 아카이브 구축,대상별 전문적 합창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합창센터를 운영할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구로구민회관을 리노베이션하여 서울 최초의 어린이 연극 전용 공공극장으로 운영함에 있어 극단 사다리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파트너로서 전문극장의 운영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기존 사다리가 보유한 다양한 공연 및 교육사업 등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2010년 신작개발을 협의하고 있다.
(주)노리단과는 지역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수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을 통해 보급하며 이와 함께 신도림 야외 극장의 개발 및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체험문화공간을 노리단과 함께 조성하고자 한다.
마포아트센터는 상주단체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월 60시간의 연습실 무료 제공, 연 2회 공연장 무료 대관주차장 정기 주차권을 제공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과는 2010년 5월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을 제작하고 브런치 오페라를,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신년음악회" "그림책 콘서트 "재개관 페스티벌"을 기획,극단 민들레와 베이비 드라마를 제작하며, 갤러리에서 아이들과 책 읽어주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소월아트홀은 숙명가야금연주단과 2010년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상설프로그램에서 격주로 게스트들이함께하며 해설이 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하고,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작곡가 탐구 연주회를 열어슈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회, 성동구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찾아가는 음악회,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여름” 콘서트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최진용 관장은 “서울의 지역예술센터에 상주단체가 확정되면서 공연활동은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각 공연장은 상주단체가 더욱 전문 기량을 높이고 세계적인 공연단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최 관장은 또 “앞으로 각 공연장은 상주단체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말했다
권상호
뒤풀이에서 만난 소중한 분

원기중 원촌/학산 국문학박사(판소리 미학) 019-229-8004
김용만 교수 WECEO Academy 교수. 자기개발 동기부여 창의성 리더십 문화경영 017-328-6818
          작가 겸 연출감독(그리에이터 & 디렉터) 컨벤션 페스티벌 프로모션 발레 뮤지컬 콘서트
홍철욱 강남문화재단 기획조정/팀장  010-2606-7294/ www.gtac.or.kr
서정원 사업총괄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성북국 예술길(석관동)016-215-4855
최우정 예술감동. Ensemble TIMF 서초구 서초3동. 홈피. 010-3223-8384
최순희 대표. 바이더칩 010-2257-3026/ 구로구 구로본동
이은영 편집국장/대표 서울문화투데이 중구 필동 010-5516-1683
이한국 민원실장 국회의원 홍정욱 상계8동. 011-9997-9271
박일훈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서초구 남부순환로. 017-268-0241
강석홍 겸임교수/예술경영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동과정. 성북구 석관동. 010-7758-4510
오지철 고문/ 법무법인 율촌 www.yulchon.com 강남구 대치3동. 02-528-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