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야심찬 신일문화의 내일

서울 강북구 신일학원의 교정은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온통 꽃세상이다.

 

남산에 있는 대한 적십자사에 들러

현 이세웅 신일학원 이사장님을 알현했다.

 

얼마 안 있어 개관하게 될

구리 이봉수 초대 이사장님의 기념관 개관에 이어

올 가을이면 '신일문화센터(가칭)'도 착공할 예정이란다.

 

신일의 자유인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오픈될

신일문화센터.

지하철에서 직접 연계될 편리한 교통에

최적의 아름다운 공간이 빚어낼

신일문화센터는 강북문화의 꽃으로 피어날 것이다.

주5일제 근무를 앞두고

문화적으로 척박한 강북에

주민의 삶의 질을 고양하게 될

비젼의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사장님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이자, 

남북 상봉단 남측 단장이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게다가 예술의전당 이사장, 국립발레단 이사장 등을 겸직하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거목이시다.

 

1939년 12월 평안북도 의주생으로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셨다.

한국산업가스와 신일기업, 한국유리공업 등의 대표이사를 거쳤다.

러시아와도 인연이 깊어 한·러문화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작년 6월에는 국립발레단을 이끌고 러시아를 방문, 열렬한 환영을 받기도 하셨다.

98∼2000년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을 지냈고,

99∼2002년 세계대학총장협회 이사로도 재직하기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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