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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미국 메릴랜드주 애너포리스에 있는 미 해군사관학교에 가면 이런 글귀를 볼 수 있다.
“The best ship in times of crisis is leadership”
‘위기상황에서 최고의 배는 리더십이다.’
창의경영의 대가 게리해멀교수는 조직에 공헌하는 인간을 6단계로 분류한다.
가장 아래 단계는 순종, 그 위에는 근면성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직원은 나름 노력하며 자기 업무 완수를 위해 필요에 따라서
주말 근무를 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진다.
그 다음은 지식이다. 이 사람들은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관련된 훈련도 받았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갖추고 있고 좋은 대학도 나왔다.
다음 단계는 이니셔티브라고 말할 수 있다.
뭘 하라고 지시를 받을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문제 기회를 보면 바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을 뜻한다.
그 위 단계가 창의성이다.
사람들은 새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찾고 기존 통념에 도전을 하고 여러 가지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한다.
마지막 가장 상위 단계가 열정이다.
이들은 자신이 일로 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디모클레스
다모클레스는 기원전 4세기 전반 시칠리아 섬의 도시국가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오스의 신하로
측근 중의 측근이었다.
그는 디오니시오스가 호강을 누기며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늘 부러워하였다.
이를 눈치 챈 디오니시오스는 어느 날 다모클레스에게
“그대가 왕의 자리를 그토록 부러워하니 하루만 그 자리에 앉아보도록 하라”고 명령했다.
디오니시오스 왕의 그러한 대접에 감격한 다모클레스는 왕이 시키는 대로 왕좌에 앉았다.
왕좌 앞에는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산해진미가 가득 차려져 있고 주위에는 젊고 아름다운 궁녀들이 시중을 들고 있었다.
그런데 다모클레스가 문득 고개를 들어 위쪽을 쳐다보니
날카로운 칼 한 자루가 말총 한 가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이었다.
그 순간 다모클레스는 왕의 자리에 앉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불안했는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권력의 자리는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칼 밑에 앉아있는 것처럼 늘 위기와 불안속에 있는 것과 같다.
<소신정치> 유머
요즘 시끄러운 이슈 문제 때문에 당론에 반대하는 한 원로정치인에게 시민단체 회원이 물었다.
“의원님께선 당론에 따르는 정치를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소신정치를 하시겠습니까?” “소신정치를 해야지요”
원로정치인이 대답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무조건 당론에 따랐지요?”
라고 따지자 의원 왈, “그게 바로 내 소신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