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예술회관 발전위원회 첫 회의

문화예술회관 발전위원회 첫 회의
노원문화예술회관
[2009-11-29 오후 5:31:00]

문화예술회관 발전위원회 첫 회의
 

노원 문화예술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개관5주년을 넘기면서 ‘노원문화예술회관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발전위원회최진용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최재곤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부두완 시의원, 원기복 구의원, 도정 권상호 서예가 및 송형익 노원음악협회회장 등 공무원 및 시·구의원을 비롯한 전문가,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 문화예술회관 발전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 대한 현황보고와 주요현안사업인 ♢대·소공연장 조명, 음향, 무대 설비와 객석의자 등 시설보완 ♢1층 매표소 옆 공간에 문화사랑방(카페) 설치 ♢게시판 설치 등 공연홍보를 위한 시설 확충 ♢발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및 연극 등 주요공연 제작에 관한 보고와 토의를 펼쳤다.

특히 부두완 시의원은 “청소년들과 다문화의 인식개선을 위해 연극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을 횔성화 하면 좋겠다.”며 공연시 소외계층 5% 쿼터제 시행에 대해 설명하면서 복지와 문화는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기복 구의원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서울의 4대 공연장으로 인식될 정도로 대외적 인지도가 높다”며 “앞으로 법인화를 추진하여 전문성 있는 인재양성과 더불어 재정적 불안을 해소해야 할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용 관장은 “젊은 국악축제를 서울에서 유일하게 하는 등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재로선 법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며 앞으로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http://nowon.newsk.com/
노원신문 장정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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