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간서예>12월호에 본인 논문 소개

오랜 만의 논문이다.

앞으로는 자주 써 볼 일.

그러나 쫓기는 삶이다.

내 그릇대로 살아야 할까보다.

 

부랴부랴 -

 

학기말 시험출제,

글쓰기 종강 및 과제 채점.

수원대 미술대학원 서예과 쫑파티.

새해 수련회 기간인

2005년 1월 21~23일까지 먹에 푹 젖기로 하고

오늘은 조심조심.

 

성대에서 실시하는 서예학술발표대회.

가장 많은 참가자.

송하경교수님을 비롯, 윤양희, 채순홍, 김응학, 곽노봉, 정태수.....

김광욱 교수와는 오랜만에 3차까지.

대구 묵객들을 위해 새벽 두시까지

'불한당'에서는 서울 체면으로 쏘았다.

대학 주변의 술값은 싸서 좋다.

 

경기대에서 실시하는 서예학술발표대회도 다녀왔다.

박영진 교수님을 비롯, 신임회장 조수현 교수님,

곽노봉, 정태수, 하복자, 강순옥. 이지향. 김영환 사장님......

 

정신문화연구원에도 다녀왔다.

한글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러.

박용만 전문위원과 박순임 박사님의 안내와 대접에 감사.

 

연극 '오르골'을 보고왔다.

송형익 교수의 연주가 ad lib으로

애드립은 공연 도중에 말하는 즉흥적인 대사.

최광범, 박찬호 선생님, 아들, 경희대생 4명.

대학로에서 한잔. 대리운전으로 중계동까지.

송형익 교수의 즉흥 연주에 감사.

 

아내와 아들 세울이와 함께

남양주 몽고문화예술원에 다녀왔다.

당나귀 고기가 보양제라고?

지구상에서 가장 긴 1m 짜리기 때문이라나?

그런데 냄새가.....

 

경연회 망년회 - 2차에 한턱 쏘고

너무나 오랜 만이라 낯선 후배님들.

 

경대사대 망년회

이재철 선배님의 너스레에 모두 넋을 잃고

하지만 가장 기분 좋아하신

이창근 선배님의 사랑에 흠뻑 젖어 노래방까지나.

 

삼청시사 망년회를 반송 김태수 신입회원 서실에서

점심식사는 금강산에서.

정충락 자문위원을 비롯한 가장 많은 회원 참석, 열대여섯 명은 될듯.

하기야 광주광역시에서도 신입회원이 왔으니.

현암 소병돈 선생의 매혹적인 한시 특강.

150 decibel의 목소리.

채순홍 초대회장이 장원.

지난번에 장원한 우공 신지훈 선생은 미리 가고.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 다녀왔다.

통일서예미술대전

이시규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구미정씨도 입상 축하.

 

백악미술관에 다녀왔다.

음성과 가평에 있는 꽃동네 식구들에게

서예전을 열어준 샌날 조성자 선생님과 그의 제자님들.

그들에게 10년 동안이나 붓등 문방재료를 무료로 재공해 온

명신당필방 사장 이시규님께 감사패 전달.

본인은 일본에 가고 없으니, 부인이 대신 수상.

 

이어진

이촌 김재봉 선생의 개인전.

축하합니다.

선거가 있어야 자주 만날 텐데......

죽간 글씨와 금문이 특히 인상적.

다양한 종이 위에 펼친 새로운 조형 어법.

작년에 같이 미술대전 심사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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