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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전시 하루 전에 DP를 마치고 나오는 고운미술관은 더욱 고와 보였습니다.
아마 제 제자들의 전시작품을 걸고 나오는 뿌듯함 같은 것이겠지요.
이제 하나의 점을 찍고, 또 남은 3주간도 알차게 공부합시다.
전시회에 참석한 3, 4기생 여러분,
작가로서 거듭나는 보람의 삶을 가꾸시고
또 건강 속에 서예를 통한 열정의 세월을 보내세요.
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