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연습 – 등문원 시구
揮毫對客風生座(휘호대객풍생좌)
휘호하며 손님을 마주하니 자리에서 바람이 일고
載酒論詩月滿篷(재주논시월만봉)
술 싣고 시를 논하니 거룻배(돛이 없는 작은 배) 안에 달빛이 가득하다.
鄧文原(1258年-1328年) 字善之 綿州(今四川省綿陽縣)人,著有《編類運使復齊郭公敏行錄》、《巴西集》十卷、《素履斋稿》等作品。工書與趙孟頫齊名。
姓 鄧
名 文原
字 善之
日月兩輪天地眼(일월양륜천지안)
해와 달 두 바퀴는 하늘과 땅의 눈이요
詩書萬卷聖賢心(시서만권성현심)
시서 만권 속에는 성현들의 마음이 들어있다.
- 朱熹 선생 시구
兩은 예서에서 해답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