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文公筆法銘云:握管濡毫,伸紙行墨(引墨),一在其中(一于其間, 樂在其中, 亦在其中),點點劃劃,放意則荒,取姸則惑,必有事焉,神明其(厥)德。
주문공 필법명에 이르기를 “붓을 잡아 호를 적시고, 종이를 펴고 글씨를 쓰면, 한 마음이 그 가운데에 있으면서(즐거움이 그 가운데에 있으면서) 점과 획들을 만든다. 뜻이 방종하면 거칠어지고 연미함을 취하면 의혹되나니, 반드시 일이 여기에 있게 하면 정신이 그 덕을 밝게 한다.
* 책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릅니다. 어떤 곳은 書字銘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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