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江上)
- 왕사정(王士禎) 清. 順治 17(1660)년 8월, 南京으로 가는 도중의 작품.
吳頭楚尾路如何 오두초미노여하
煙雨秋深暗白波 연우추심암백파
晩趁寒潮渡江去 만진한조도강거
滿林黃葉雁聲多 만림황엽안성다
머리는 오에 있고 꼬리는 초에 있어 길은 어떤가.
안개비에 가을은 깊어 흰 물결도 어둡구나.
저녁 늦게 찬 조수 따라 강을 건너가노니
숲에는 누런 잎 가득하고 온통 기러기 소리뿐.
霜天曉角(旅興)
作者:辛棄疾(1140-1207),南宋詞人。
吳頭楚尾。一棹人千里。休說舊愁新恨,長亭樹、今如此。
宦遊吾倦矣。玉人留我醉。明日萬花寒食,得且住、爲佳耳。
書法教學:黃簡先生草書示範
https://www.youtube.com/watch?v=Ij7hx8Cz9Lk
書爲天下英雄膽 * 膽(쓸개 담; dǎn): 마음, 충심(衷心,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마음.)
善是人間福祿根
- 九十老朽(오래되고 낡아 제구실을 하지 못함)朱玖瑩書
朱玖瑩先生現場揮毫
1990.10.14晚上8:30台南市學而書會邀請國寶級大師朱玖瑩先生蒞會指導。
地點在健康路蘇友泉教授希夷室住所,朱大師由孫女朱海蘭小姐陪同。朱大師除逐一評點社員作品外,並現場揮毫多幅書法
書家 柿沼康二による弘法大師空海「灌頂歴名」臨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