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감

life란 단어에 if가 있는 이유

찰리가 드리는 좋은 글과 유머

life란 단어에 if가 있는 이유는 내 삶에는 항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팔자라는 말은 사람이 출생한 연(年) •월(月) •일(日) •시(時)에 해당되는

간지(干支) 여덟 글자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8이라는 숫자를 가로로 자르면 0, 타고난 팔자가 없다는 뜻이고,

세로로 자르면 3,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는 온다는 뜻이며,

눕히면 무한대, 그래서 성공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찰리 드림.


피카소의 자전거

1943년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던 피카소는 우연히 버려진 자전거 한 대를 발견했다.

그는 자전거에서 안장과 핸들을 떼어내고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인 뒤 '황소머리'라는 이름의 작품을 만들었다.

50여 년이 지나 런던의 한 경매장에서 이 작품이 경매에 붙여졌다.

경매가는 자그마치 293억원이라는 거액에 낙찰되었다.

쓰레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재료로 수백억이 넘는 창작 미술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안목과 식견이 부럽다.


유머, 커닝의 6대 덕목 (인, 의, 예, 지, 신, 용)

1. 인 : 공부를 잘 못하는 동료를 위해 아는 것이 있으면 보여주는 어진 마음.

2. 의 : 커닝을 같이 하다 들켜도 절대 친구를 불지 않고 자기가 뒤집어 쓴다.

3. 예 : 절대 보여준 친구보다 점수를 더 맞지 않는 예의를 지킨다.

4. 지 : 평상시 감독들의 습성을 파악하고 과목마다 누가 잘 하고 잘 보여주는지 파악.

5. 신 : 넘어온 커닝 페이퍼의 내용에 의심이 가도 넘겨준 친구를 꼭 믿고 베낀다.

6. 용 : 감독이 아무리 삼엄해도 용감히 커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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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사랑보다 무서운 것이 ‘정’이라 했지요. 그런데 우리는 ‘정’을 부를 때 그냥 ‘정’이라 부르지 않고 ‘그놈의 정’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 안에 애증이 함께 묻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정은 사랑 더하기 세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처음 만난 누군가와 갑작스런 사랑에 빠질 수는 있지만, 어제 처음 만난 누군가와 갑작스런 ‘정’에 빠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사랑은 갑자기 밀려올 수 있지만 정은 갑자기 밀려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