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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호랑이 사자 사냥
【어록】
[1]곰은 사납고 위험한 짐승이긴 하지만 그것은 결코 곰의 죄가 아니다. 《F.M.도스토예프스키/카라마조프家의 형제》
[2]곰은 돼지와 같이 생겼다. 산에서 사는데, 겨울에는 숨고 봄이면 나타난다. 《설문 說文》
[3]고기도 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이지만 웅장(熊掌)도 또한 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이다. 《맹자 孟子》
[4]곰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있다가 사람만 보면 뛰어내려 해(害)를 끼친다. 《시소 詩疏》
[5]곰은 천하에 힘센 동물이다. 그러나, 개 다섯 마리로 곰을 잡을 수가 있다. 그것은 곰은 둔하고 개는 날쌔기 때문이다. 개들을 시켜 곰을 쫓으면 곰이 도망칠 리는 없다. 개가 늘 귀찮게 하면 골이 난 곰은 개를 잡으려고 한다. 개는 잡히지 않는다. 힘이 지친 곰은 쓰러지고 만다. 이 때 개들이 곰을 잡는 것이다. 《진무기 陳無己/곰說》
【시·묘사】
[6]시달림 받은 곰의 상처――
주인에게 무력한 살가죽을 얻어맞는
눈멀고 흐느끼는 곰의 상처. 《E.시트웰/여전히 비는 내린다》
[7]곰이나 사자는 으르렁거리거나 싸우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것이 역시 그들의 천성이니까. 《I.와츠/성가 聖歌》
【격언·속담】
[8]곰 가재 뒤듯. (*곰이 개천에서 돌을 뒤쳐 가며 가재를 잡듯이, 급하지 않게 물건을 뒤지고 있음을 이르는 말) 《한국 韓國》
[9]곰이라 발바닥을 핥으랴. (*아무것으로도 배를 채울 것이 없다는 뜻) 《한국 韓國》
[10]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한국 韓國》
[11]곰의 재주. (*미련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한국 韓國》
[12]곰 창(樣) 날 받듯. (*사람됨이 우둔하여 자기의 행동이 자기를 해침을 이르는 말) 《한국 韓國》
[13]곰과 친구는 믿음직스럽지만 언제나 도끼를 준비해 두어라. 《러시아》
[14]오늘 이웃집 포도밭에 곰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면 내일 자기 밭에도 곰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여라. 《불가리아》
[15]곰은 개미만을 잡아먹고는 배부를 수 없다. 《그리스》
【고사·일화】
[16]하후씨(夏后氏) 우(禹)임금이 화하여 곰이 되다. 《무제기주 武帝紀註》
[17]상고에 요(堯)가 곤(嫩;人名)을 우산(羽山)에 쫓아 죽였는데, 그 시체가 황웅(黃熊)으로 화했다. 《사문유취 事文類聚》
[18]춘추전국 시대에 조간자(趙簡子)가 병이 들어 5일간을 잠만 자고 있었다. 잠이 깬 조간자는 다음의 꿈 얘기를 했다. 「내가 상제(上帝)의 곁에 있는데, 나를 끌어당기는 한 곰이 있었다. 상제는 그 곰을 활로 쏘라고 했다. 나는 곰을 명중시켰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돌아오는 길에 한 사람이 나타나 말하기를, 상제가 당신으로 하여금 진국(晉國)의 이경(二卿)을 멸하라는 명인 것이다. 그 곰은 진국의 이경의 조상이다.」 하더라. 《사마천 司馬遷/사기 史記》
[19]춘추전국 시대에 진후(晉侯)가 곰이 침문(寢門)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병이 들어 3개월을 앓았다. 정자산(鄭子産)이 말하기를, 「웅신(熊神)에게 제사를 지내라.」 하였다.
[20]진(晉)나라 승평 연간(升平年間)에 한 사람이 산중에 들어갔다가 깊은 구덩이에 빠졌다. 거기에는 곰 새끼 몇 마리가 있었다. 조금 있으니까 큰 어미 곰이 먹이를 구해 가지고 왔다. 그는 꼭 죽는 줄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고 곰은 좋은 산과(山果)를 주는 것이다. 굶주렸던 그 사람은 우선 먹고 보았다. 그 후 곰은 더욱 친근하게 하여 서로 교합(交合), 얼마 동안을 동거했다. 곰은 새끼가 자라는 대로 모두 구덩이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최후에는 어미 곰도 가버렸다. 나갈 일이 까마득했다. 그러나 곰은 다시 돌아와서 그를 구덩이 속에서 업어 냈다. 《속수신기 續搜神記》
[21]곰은 산 속에 있으면서 하루 수천 리를 뛰어다닌다. 그리고 중간에 사람 몰래 엎드려 숨을 만한 마땅한 곳이 많이 있다. 이것을 웅관(熊館)이라고 한다. 그러나 범이 나타나기만 하면 곰은 길을 잃는다. 《묵객휘서 墨客揮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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