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학은 조선조의 명신이자 청백리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동고 이준경 선생의 유학정신을 이어 받아, '검소, 정의, 창의'를 건학 정신으로하여 설립되었다. 이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서, 자아 완성과 올바른 사회의 구현,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 자율적이며 진취적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검소'는 소박하면서도 겸허한 자세로 진리를 추구하여 자아를 완성코자 하는 자익(自益)에 해당하며,
'정의'는 자유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공익(公益)에 해당하며,
'창의'는 남다른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으로 학문을 닦아 국가에 봉사하고자 하는 국익(國益)에 해당한다.
따라서 본교의 건학 정신은 단군의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구체화한 것으로서, 자아 완성과 올바른 사회의 구현,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 자율적이며 진취적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