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오션 - 이미 경쟁자가 있을 만큼 있어서 같은 목표와 같은 고객을 가지고 치열하게경쟁이 불꽃 튀는 시장을 의미함.
블루 오션 -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창출할 수 있고, 새로운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기 비경쟁적 시장 의미함.
블루 오션이란 '붉은 피를 흘리며 싸우는 경쟁시장인 레드 오션(Red Ocean)에서 벗어나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 즉 푸른 바다와 같은 시장'을 의미한다.
이 말을 국립국어원에서는 우리말 순화어로 '대안시장'으로 정했다.
'블루오션 전략'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한 교수의 공동 저서 <Blue Ocean Strategy> 를 통해 처음 국내에 소개됐습니다.
Strategy [strǽtədʒi]는 용병학, 병법; (대규모의) 전략; 작전; 책략의 의미이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 신상훈행장, 금융감독원 윤증현 원장 등이 이를 공개석상에서 인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Blue Ocean Strategy>에 따르면 푸른 바다(Blue Ocean)는 '아무도 목표로 삼은 적이 없으며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미개척 시장'을 뜻한다.
푸른바다는 개척자가 아젠다(agenda [ədʒéndə] n. 예정표, 안건, 의사 일정, 의제; 비망록, 메모장)와 이니셔티브(initiative [in˝́iʃətiv] n. ① 발의, 발기, 선창. ② 창시, 솔선; 주도)를 갖추고 경쟁에서 자유로우며 수익성도 높으며 붉은 바다(Red Ocean)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시장으로 점유율경쟁에서 앞서야 할 뿐만 아니라 기존 업체는 물론, 신생업체와도 싸워 이겨야 살아남는 살벌한 시장을 뜻한다.
붉은 바다에서는 산업간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가 태반이며 게임의 규칙이 이미 널리 알려져 경쟁사가 늘어날수록 이익과 성장 가능성은 감소한다.
레드 오션에서는
▲기존의 시장 안에서의 경쟁과
▲경쟁에서의 승리가 우선시 되며
▲기존의 수요증대
▲가치와 비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균형을 추구해야 하며
▲기업 활동의 전체 시스템을 차별화하거나 저비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반면 블루 오션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창출이 가능하고
▲경쟁자가 없으니 당연히 경쟁 자체가 무의미해지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포착함으로써
▲가치와 비용의 균형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의 전체 시스템이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같은 '블루 오션' 전략의 핵심은 '가치혁신'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