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화법과 작문 Ⅱ> 내용 정리
-----Ⅰ 화법과 작문의 목적과 유형
1. 화법과 작문의 목적
1.1. 생활을 위한 말과 글(특성 – 진정성): 말과 글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킴.
1.2. 정보 전달~(객관성): 말과 글을 사용하여 정보를 저장하고 서로 소통함.
1.3. 문제 해결~(논리성):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말과 글을 통해 해결함.
1.4. 성찰과 학습~(교훈성):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해 바람직한 정서를 함양하고, 여러 교과의 학습에 도움을 줌.
* 인간의 평생 할동은 언(言)과 행(行)뿐이다. 곧, 말과 행실이다. 말과 행실은 한번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인간은 생각[사상]과 느낌[감정]을 말이나 글로써 표현하고 이해하며 살아간다. 인간은 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글을 만들었다. ‘긋다’에서 ‘글씨’, ‘그리다’에서 ‘그림’, ‘그리움’이 왔다고 보는데, 말의 일회성에 비하면 글은 항상성을 지니고 있다.
* 일폐구개(一閉九開): 임의로 만들어 본 성어로서 인간의 탄생을 관찰해 보면 하나의 탯줄은 닫히고 아홉 개의 소통기관은 열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아홉 개의 소통 기관이란 두 눈, 두 귀, 두 콧구멍, 하나의 입, 두 배설기관 등을 일컬으며, 죽음이란 이 아홉 개의 구멍의 닫힘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 문화 코드는 ‘소통과 공유’, ‘비움과 나눔’이라 할 수 있는데, 이의 실천을 위해서는 위의 구통(九通)이 잘 이루어져야 하겠다.
* 눈에 삼삼, 귀에 쟁쟁, 코는 벌룽벌룽, 귀는 쫑긋...
* 입은 하나이나 입력과 출력, 두 가지 역할을 맡고 있다. 먹는 일과 말하는 일인데, 먹음이 많으면 몸이 상하고, 말이 많으면 정신이 상한다.
2. 화법의 유형
2.1. 일대일(대화 화법) ; 대화, 담소, 대담, 상담, 면담, 회견, 전화
2.2. 일대다(대중 화법) : 연설, 강연, 강의, 웅변, 유세
2.3. 다대다(집단 화법) : 회의, 토의, 토론
3. 의사소통의 목적에 따른 화법의 유형
3.1. 친교적 화법
3.2. 정보 전달적 화법
3.3. 설득적 화법
3.4. 오락적 화법
4. 작문의 유형
4.1. 정보 전달을 위한 작문- 설명문, 기사문, 안내문
4.2. 설득을 위한 작문- 논설문, 비평문, 건의문, 광고문, 칼럼
4.3.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위한 작문- 식사문, 서간문, 자기소개문
4.4. 자기 성찰을 위한 작문- 일기, 감상문, 수필, 회고문
4.5. 학습을 위한 작문- 논술문, 논문, 요약문, 실험 또는 탐구 보고서
5. 말하는 이의 태도
5.1. 듣는 이 존중
5.2. 상대를 이해
5.3. 자기 말에 책임
6. 듣는 이의 태도
6.1. 말하는 이를 존중
6.2. 열린 마음으로 듣기
6.3. 적극적인 참여 자세
7. 작문의 태도
7.1. 글쓰기에 쉽게 접근하기- 내적 동기, 외적 동기
7.2. 글쓰기의 생활화-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