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담대종사가 덕숭산을 떠났습니다. 조문을 온 원로의원 보성스님께서 한자 한자 정성껏 만장에 글을 남기고 계십니다.

다비식장으로 향하는 원담대종사의 뒤를 따라 형형색색의 만장행렬이 이어집니다. 스님을 추모하는 글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온 산을 가득 메웁니다.

스님 커다란 빛으로 다시 오시길… 

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불교신문 2412호/ 2008년 3월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