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우리 사회가

얻은 것은 물질이요

잃은 것은 영혼이다.

인간성 회복을 위한 서예 작업......


지성인은 장래까지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장래를 내다보지 못한 많은 예술인들이 친일파로 걸려들고 있지 않은가.

미당 서정주 선생마저 친일파로 몰리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


당면의 문제는

통일 후에도 역적으로 몰리지 않는 예술가가 되어야 하겠다.

일제시대에 일부 양심적인 지식인조차

식민사관에 잠식되어 있었듯이

현재는 분단사관에 젖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깨어 있는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