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句(채근담구)- ‘2008 한국미술협회 서예초대작가전’을 위한 작품 소재 중 하나.111. 草木이 纔零落하면 便露萌穎於根底하며 초목 재영락 변로맹영어근저 時序雖凝寒이나 終回陽氣於飛灰하여 시서수응한 종회양기어비회 肅殺之中에 生生之意常爲之主하나니 숙살지중 생생지의상위지주 卽是可以見天地之心이니라 즉시가이견천지지심 초목은 시들어 떨어지면 곧 다시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계절은 비록 추위로 얼어붙는 겨울이라 해도 그 속에서 봄기운이 돌아온다. 만물을 죽이는 기운 가운데도 자라나게 하는 뜻이 늘 주(主)가 되니, 가히 그로써 천지의 마음을 볼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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