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나무가 더욱 단단해 지는 것을 보고 내가 자란다.
어려운 여건일수록 감사하며 살아가자.
권
권상호
2008.02.22 17:47
답글
만일 방황하는 그의 삶에 평균적인 잣대를 들이 대면 배부른 자의 오만이라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개개인은 하나의 잣대로는 도저히 측량할 수 없는 특이하고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어떤 이는 만원이 없어 사람을 죽이고, 또 어떤 이는 수천억을 지녔으면서도 자살을 하는 요지경이 우리의 삶입니다. 삶의 한 꺼풀만 벗겨보면 인간은 모두 특별한 존재로 태어나서 특별한 존재로 살고 싶은 근원적 욕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각각 스스로 감당해야할 그 나름의 아픔과 슬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역사 50억년의 진화가 축적된 가장 고도의 생명체가 인간이 아닌가 합니다.
어려운 여건일수록 감사하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