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 고봉, 동우 3인의 전시회가

백악미술관에서 3월 중순에 펼쳐졌다.

 

초대의 글 : 넌지시 거닌 봄길가의 뭉수리 핀 들꽃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이들은 학정 이돈흥 선생의 애제자로 이들의 우정은

중국 여산에 입산하여 33년 동안 한번도 여산 밖으로 나가지 않은

철저한 산림수행자 혜원,

그리고 그를 찾은 도연명과 육수정에 얽힌 일화,

이른바 虎溪三笑에 비길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