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몽" "미몽성진"- 아름다운 꿈 진실로 이루소서...


매일 지고 뜨는 그 해이건만
한해의 마지막 해와
새해 첫 해만큼은
그 지고 오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못다 한 정 대한 아쉬움과 
못다 한 일에 대한 부족함은
지는 해에 훌훌 실어보내고 
새희망과 새다짐은
떠오르는 새 해에 걸어 두고
경건한 실천과 더불어
더 나은 해로 만들어 보자.


묵은 일년 동안
저는 지켜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귀댁의 가정에
더한 건강과 행복이
화선지 위의 먹물처럼 번지고
방안의 묵향처럼 그윽하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