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화) 오후 2시 ~ 6시
북한산국립공원의 최고봉인
백운대(836.5m)에 올랐다.
그러고 보니
매일 수십 차례 바라다보는 정상이지만
망원경으로 태극기를 확인하기도 하지만
발로 딛기는 몇 해만의 일이다.


많은 부분을 계단과 철삭으로 공사하여
편안히 오르내릴 수 있게 해 놓았다.


내려올 걸 왜 올라야만 하는가?
백운산장에서 두부와 김치 안주에
막걸리 세 사발로도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명분은 찾아야겠기에
曰(왈)
"5월 6일,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인
청계천 라이브서예를 위한 氣를 모으자."


* 북한산이란 보통명사 대신에
삼각산이란 고유명사를 써야 한다고
여론이 조성되기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