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정해년이 돼지꼬리를 감춘다.
그러자
무자게 빨리도 무자년이 달려오고 있다.
귀를 쫑긋 세운  쥐가 보인다.

지난 한해에도
저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자년에도 무자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55세가 된 나이에도
어린아이처럼 설렌다.
그래
세밑 지나 새해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