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수)
물의 날에 경사스런 비가 내린다.
慶雨님의 일곱번째 조각전시회 
'에로티시즘에 관한 명상'...
온몸에 힘이 가는 전시회였다.
이 경우, 저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가 온몸을 전율케 한다.
아름다움이란 참 좋은 거야.
모란미술관에는 많은 지인들이 이미 와서 자리하고 있었다.
김병윤, 이남아, 고혜숙...

논문 도장찍을 일도 있고...

다시 촛불시위 곁을 지나
택시타고  향한 세종문화회관
그곳엔
역사 소설가 이정근님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소천제에서 뵈었던 무게 있는 분이시다.
그동안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소설로 
가람기획에서 2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출판 뒷얘기는 접어두고
출판기념 음악회라고 하는 편이 맞다.

가수 추가열, 김범용...
쟁쟁한 얼굴들이 바람을 일으키고
누리꾼의 가세가 돋보인다.

지금까지의 출판기념회가 그러하듯이 딱딱한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지양하고

라이브에 강한 가수들을 초대하여 제대로 벌인
한 판의 굿, - 역시 Goooood이야.


우중에 2부 스테이지를 뒤로하고
소리빛 라이브 서예를 위하여 홀로 발길을 제촉했다.

고대 박진규 박사가 제자 셋과 함께

정기호, 장용철 화백이 벗 두분과
노원우리신문 장기자가 상공인과 더불어
이미 자리하고 있었다.

오늘의 테마는
열정! The 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