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구름이 필름처럼 휘감긴다.

변인식 영화평론가협회 회장님의 소개로 몇 차례 친견했던

한국 영화계의 거장 유현목 감독께서 타계하셨다.

하늘나라에서의 映運을 빕니다.

 

여러 날 앓던 두 번째 사랑니를 빼

웰치과 아궁이에 버리고

두 시간째 솜뭉치를 물고 있다.

속담에 '앓던 이 빠진 듯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몸무게가 줄어든 느낌이다.

아픔도 꽤나 무게가 나가는 모양.

 

새달에, 기축년 하반기에 힘을 주는

메일 여러 개가 진동과 함께 도착한다.

 

먹을 갈아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