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는 서애 유성룡(1542~1607)은 자신이 오랜 기간 병환으로 인해 한 번 찾아뵙지 못하고 문안인사만 전하게 되는 아쉬움을 토로하였고(사진 위), 상사(喪事)를 당한 이참판에게 안부와 함께 음식을 보내는데서 송강 정철(1536~1593)의 살가운 정을 느낄 수 있다.(사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