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04~18.4.2004
서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계시는
소헌 정도준 선생께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린덴박물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한국 서예는 린덴박물관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이다.
특히 전시회 작품들은 린덴박물관의
동아시아 상설관에 선보일 중요한 작품들이다.
중국과 일본 사이의 문화중개국으로서 역할을 한 한국.
그 한국의 세계적 서예가 소헌 정도준선생의 전시는
한국의 문화 중 특히 서예문화를 유럽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어 그 역사적 의의가 크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