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조선 중기 명현 유묵' 전

서울 경운동에 서예전문 전시장으로 문을 연 이헌서예관(관장 안백순, 수운회관 옆 경운주차장 옆 건물 3층)이 6월 25일까지 개관기념특별전으로 '조선 중기 명현(名賢) 유묵(遺墨)'전을 연다. 조선 중기에 도학과 문장, 글씨로 이름났던 45명 인물들의 필적 45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등 대학자들이 남긴 간찰(편지글)과 농암 이현보, 상촌 신흠, 오산 차천로 등 문인들이 쓴 잠명(교훈적인 글) 등이 모였다. 조선 중기 서예의 흐름을 꿰면서 선비정신까지 엿볼 수 있다. 02-73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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