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제1회 서화 아트페어 소식 - 조선일보

○…글씨는 그림에 비해 덜 대중적이고, 그만큼 가격 정보도 덜 알려져 있다. 마침 한글과 한문 서예 작품과 문인화만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제1회 서화아트페어가 열린다. 서예가와 문인화가 80여명의 작품이 등장하는 이번 행사는 작가별 가격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다. 30일~7월 11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02)514-9292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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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서화 아트페어 개최  - 한국경제신문

<>.서예.문인화 전문 미술견본시장인 제1회 서화(書畵)아트페어가 서울 서초동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0일부터 7월11일까지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마련된 서화아트페어는 서예(한글.한문),문인화 작가 78명의개인전과 원로 초대작가의 특별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7월 5일까지)에는 강창화 탁양지 정순희 권성하 이지향 이범헌 등 39명이,2부(6일-11일)에는 강영구 신현숙 양승희이무상 정의주 허명숙 등 39명이 각각참여한다.

초대작가 특별전으로 김명실 김종범 류영희 안병철 이곤순 이흥남 전도진 정계조 정도준 조용선 조영철 홍석창 등 원로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권상호
[서울]제1회 서화아트페어, 특별전 형식 진행 - 세계일보

서예와 문인화 전문 미술견본시장인 제1회 서화아트페어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1일까지 열린다.

지난 10년간 국제아트페어를 운영해온 마니프㈜가 주최하는 이번 서화아트페어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서예(한글·한문), 문인화 작가 78명의 군집 개인전과 원로 초대작가의 특별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5일까지 열리는 아트페어 1부에는 강창화 구자송 권성하 권인호 김구 김대열 김병윤 탁양지 정순희 손광식 이시규 유수종 이지향 이범헌 허윤희 허회태 홍영순 홍영표 등 39명이,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부에는 강영구 김기봉 김지영 김진희 신현숙 양승희 이연재 이무상 정의주 허명숙 차일수 최경자 황연섭 등 39명이 각각 참여한다.

초대작가 특별전에는 김명실 김종범 류영희 안병철 이곤순 이흥남 전도진 정계조 정도준 조용선 조영철 홍석창 등 원로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홍석창 서화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서화가 서실이나 전문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유통돼 공개된 미술시장에서는 그렇게 선호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제 서화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02-514-9292편완식기자
권상호
[서울]제1회 서화아트페어 개최 - 연합뉴스
 
서예.문인화 전문 미술견본시장인 제1회 서화(書畵)아트페어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0일부터 7월11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10년간 국제아트페어를 운영해온 마니프㈜가 주최하는 이번 서화아트페어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작가 78명의 군집(群集) 개인전과 원로 초대작가의 특별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30일부터 7월5일까지 열리는 아트페어 1부에는 강창화 탁양지 정순희 권성하 이지향 이범헌 등 39명이,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부에는 강영구 신현숙 양승희 이무상 정의주 허명숙 등 39명이 각각 참여한다.

또 초대작가 특별전에는 김명실 김종범 류영희 안병철 이곤순 이흥남 전도진 정계조 정도준 조용선 조영철 홍석창 등 원로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홍석창 서화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서화가 서실(書室)이나 전문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유통돼 공개된 미술시장에서는 그렇게 선호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제 서화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한다"고 강조했다. ☎514-9292.
 
 김은주 [kej@yna.co.kr ]
권상호
‘書畵 아트페어’ 열린다…30일부터 예술의전당  - 파이넨셜 뉴스
국내 처음으로 ‘서예-문인화 전문 미술견본시장’이 생긴다.
 
30일부터 7월1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서화(書畵)아트페어’가 그 것.

마니프㈜(대표 김영석)가 주최하는 이번 서화아트페어에서는 1부 39명,2부 39명,특별초대전에서 원로 12명 등 90명의 작품(총 1천3백여점)이 전시된다.

서화는 전시회가 열려도 작품 거래는 지인들이나 사제간 등 인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 있다.

따라서 서화 한 점의 가격이 얼마이며,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베일에 싸여 있는것이 서화계의 현실.

주최측 관계자는 “서화 역시 투명한 작품거래의 관행이 정착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서화 아트페어’를 마련했다”며 “모든 출품작은 정찰제로 거래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작품시장에서 서화도 일반인과 직접 거래되어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마당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아트페어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서화는 곧 우리 동양적 문화의 뿌리다.우리 삶의 정체성과 철학,미래에 대한 염원이 녹아있는 상징적인 예술의 장르이기도 하다.단순히 회화로서의 장식적인 역할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서화는 여전히 미술시장에서 선호받지 못하는 장르로 남아 있는 게 현실이다.이는 서실(書室)이나 전문애호가 중심으로만 이뤄져 온 극히 한정된 거래관행과 서화화단의 대중화 노력이 소극적이었던 점이 주된 이유다.

따라서 서화장르를 공개된 미술시장에서 대규모로 선 보인다는 것은 서화의 발전과 서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화단에서는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서화아트페어가 서화의 대중화 및 가격의 현실화와 함께,서화시장의 확대 가능성 등을 모색해 보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화단에서는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제1회 서화아트페어’ 조직위원장은 안병철씨가,운영위원장은 홍석창씨가 맡았다.(02)514-9292.

/장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