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난죽대전 - 간송미술관

난은 잎이 늘 푸르고 곧으며
거름을 탐하지 않아
바위나 돌 모래 틈에 뿌리박고
척박하게 살아간다.
그럼에도 꽃이 피면
맑고 그윽한 향이 온 산을 진동시킨다.
그래서 일찍부터 자기 절제로
세상을 즐겁게 하는 군자로 지칭해 왔다.

대 또한 곧게 자라
설한풍을 견디며 푸르름을 잃지 않고
마디가 있어 절도를 상징하며
속이 비고 껍질이 단단해 허심과 불굴을 자랑하니
일찍부터 군자의 표상으로 꼽아 왔다......

역사상의 난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난죽대전
간송미술관으로 가 보세요.
10월 16일부터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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