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전통서예체험관 첫삽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전통서예체험관 첫삽
유물 전시 및 권창륜 선생 이론 강의와 실기지도 병행 


예천신문 webmaster@ycnews.co.kr


용문면 능천리에 들어서는 전통서예체험관이 2006년 3월 준공 예정으로 7일 오전 11시 30분 신국환 국회의원, 김수남 군수, 오창근 예천경찰서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예천군은 서예의 대가인 초정 권창륜(한국서예학술원장) 선생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25억 8천만원을 들여 전통서예체험관을 건립한다.

전통서예체험관은 부지 1천5백18평에 건축 연면적 2백62평,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상 2층은 목조 전통한옥 형태로 짓는다.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서예작품 전시실과 서예 유물 전시실, 2층은 이론강의실과 실기체험실이 들어선다.

2006년 3월 전통서예체험관이 완공되면 초정 선생이 직접 이론 강의와 실기 지도를 하는 등 후진양성에 나서며, 선생이 수집해 놓은 귀중한 서예 유물도 전시된다.


입력 : 2005년 10월 14일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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