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石 墨緣展

2월 27일에서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何石 박원규 선생님의 周甲을 축하드리기 위하여
제자들이 뜻을 모아 회갑기념 전시회를
"何石 墨緣展"이란 이름으로 연다.

이제 회갑이 더 이상 장수의 의미만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일이 된지 오래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하석 선생님의 작품뿐 아니라
주갑 축하의 의미로 그 제자들이 선생님께서
그간 내어놓으신 작품집(23권)에서
한 작품씩 임서한 작품도
선생님께 헌정하는 의미로 함께 전시한다.

 
또한 하석 선생님의 40년 서예인생에서
묵연으로 만나신 여러 선생님들과
특히 鶴亭 李敦興 선생님과 紹軒 鄭道俊 선생님의 문도 및
대만의 硏農 杜忠告 선생님과 그 문도들이 작품을 내 놓아
그야말로 四門의 서예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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