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고령서 새로운 문양 형태 암각화 발견

암각화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나에게 커다란 소식이 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고령서 발견된 마제석검, 비파형동모 모양의 암각화가 그것이다.

암각화의 고장 고령군 화이팅. 

대가야박물관(관장 신종환님) 학예연구팀은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서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벌이던 중 
새로운 문양 형태의 암각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봉평리 암각화는
우리나라 선사시대 미술과 신앙 및
제의 등과 관련된 새로운 자료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 고령군에서는
양전동암각화(보물 제605호), 안화리암각화(경상북도 기념물 제92호), 지산동 30호분 개석암각화 등이 발견.

고령군이 단일 시군으로는 가장 많은 암각화 유적이 분포 확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권상호
고령 봉평리에서 새로운 암각화 발견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팀이
경북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산102번지 일원에서
고령군 관내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하다가
봉평리 순평마을 북편 산록 바위면에서 
청동기시대의 암각화 발견.
내용은 마제석검형, 비파형동모형, 톱니형기하무늬 등 15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