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사고(四考)뭉치展 - 한글, 또 다른 시선

[전시정보]
제목    : 사고(四考)뭉치展 - 한글, 또 다른 시선
기간    : 2012.03.27 (화) ~ 2012.04.22 (일)
시간    : 오전10시30 ~ 오후10시30분(오후10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세종이야기전시장
문의    : 세종문화회관 교육전시팀 02-399-1153

[전시소개]
‘사고(四考)뭉치’ 展은 4인의 생각을 뭉쳐낸다는 의미로 한글을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을 담았다. 각기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한글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알린다는 마음 하나로 모여 기획한 전시다. 어쩌면 단순하다고 여길지 모르는 한글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한 후 한 자리에서 펼쳐냈다.

 

각 작가는 각자의 기법으로 한글이라는 공통 주제를 다양하게 풀어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4명의 작가들은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해석해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만지는 입체적인 활동까지 더해져 한글에 대해 친근한 교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 김민욱(그래픽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인과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활동중이며,본 전시에서는 단순한 선과 면을 겹쳐낸 기법으로 한글에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고,그 것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고자 한다.

 

■ 김정민(그래픽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중이며, 일러스트를 문자에 조화롭게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직접 손으로 표현한 작업과 컴퓨터 그래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단어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풀어내고자 한다.

■ 김희준(타이포그라퍼)
글꼴디자이너로서 글자꼴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또한 그래픽디자이너로써 글자와 이미지 사이의 경계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 한글 디자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권의 글자들에도 관심을 가지고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과 감성을 나누고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최일섭(캘리그라퍼)
전통서예를 기초로 캘리그라피 교육과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래픽으로 흘러가는 트렌트를 벗어나 대상이 가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작업과 순수 먹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이 가진 개성 있는 글꼴과 여백의 균형미,먹의 농담으로 인한 입체감을 통해 매력적인 한글로써 대중들과 가볍게 소통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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