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현 장세훈 서집 발간

200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공모전 대상작가 초대전
2003. 9. 20 ~ 10. 1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최승범 - 법고창신은 모든 예술가에게 있어서 하나의 진리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사께서도 이 과정의 어려움을 들어 60년 노력에도 아직 이루지 못하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김태정 - 그 마음이 시키는데로 붓이 옮겨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뚜렷하게 우리 서예의 가능성을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이제 남은 문제는 우리 문화를 어떻게 새롭게 해석해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만 남아 있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곰삭은 우리 문화의 체질과 상징이 이미 작품 소고에 묻어 들어오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참으로 필요한 문화의 역군이 나타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