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뇌호흡을 하다보면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동맥의 펌프로 심장의 박동이 일 때 압축에 의해 모세혈관을 거쳐 정맥(혈관 안쪽)으로 밀려오는 것은 뇌기능에
갑자기 춥거나 더운 경우가 있습니다.
추운 경우
열이 나는 경우
마비가 오는 경우 : 수도 호수가 막혔다가 갑자기 트여서 마구 흔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호흡을 통해 진기가 발생하면 처음엔 오장육부를 비롯한 12정경으로 흐른다. 그러다가 기가 넘치면 기경팔맥으로 돌다가 척추로 가서 뇌까지 올라간다. 척추를 통해 기가 뇌로 세게 올라가면 기절을 하거나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이때 조심할 것은 남자는 내리고 여자는 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괄약근을 조이고 기를 끌어올린다.

11세기 태극도설을 주돈이가 썼지만 그보다 훨씬 전에 이미 태극의 개념이 존재. 음양의 조화를 이뤄 태극의 경지가 몸에서 이뤄져야 한다. 음은 양을 찾아서 양은 음을 찾아 가야 한다. 남성은 기를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여성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기가 발생하면 후끈 몸이 뜨거워진다. 이것이 십이정경을 타고 오장육부로 가면 오장육부가 편해진다.
풀무호흡은 기를 제대로 순환시켜 오장육부 기능을 원활히 하여 아무런 병이 없이 건강하게 해 준다.

모든 호흡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복식호흡과 정뇌호흡입니다. 초보자건 고급자건 정뇌호흡을 충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