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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 티베트 불교 사찰

티베트 불교 사찰


사찰은 중국 서남부의 티베트 자치구에서 아주 중요한 지위를 가집니다. 사찰은 티베트 불교 신도들의 중요한 종교활동장소이기도 하고 또 농후한 종교적 분위기와 독특한 건축 풍격으로 하여 사면팔방으로부터 오는 참배자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티베트 사찰로 여러분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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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는 어디에나 사찰이 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 소재지 라싸에서 르거자에 이르기 까지 번화한 도시에서 편벽한 마을에 이르기 까지 티베트사람이 집중적으로 사는 곳에는 모두 사찰이 있습니다. 또한 거리에서 골목에서 그 어디에서나 손에 경전을 들고 례를 올리는 신도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디에서 왔건 관계없이 사찰에 가서 념불을 외우고 참배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집니다. 티베트에서 사찰은 티베트 불교 신자들의 정신적 기둥의 가장 직접적인 표현으로 됩니다.


현재 티베트에서 외부에 개방된 사찰이 1700여개 되고 사람이 사는 거의 모든 곳에 종교 활동장소가 있습니다. 또한 중앙 정부와 티베트 지방정부는 티베트 사찰에 대한 보호와 보수를 중요시해 3억원을 투자하여 티베트 사찰을 보수했습니다. 하여 티베트 사찰 중 현재 부다라궁과 대조사가 세계문화유산명록에 기입되었고 이외 많은 사찰이 국가급 중점 문화재 보호대상으로 되었습니다.

현재 장기적으로 사찰에서 살고 있는 승려들은 4만 6천명에 달하고 이밖에 일반 신도들은 늘 사찰에 가서 참배합니다.

특히 아침 9시가 되면 사찰을 찾는 신도들이 가장 많고 사찰들이 불교행사를 진행할때면 또 더욱 많습니다.

티베트의 많은 사찰들은 민주 관리제도를 실시해 사찰의 승려들이 민주선거의 방법으로 사찰의 책임자들을 선거합니다. 하여 승려들도 평등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의 주요 종교활동장소로서 티베트 사찰은 건축풍격이 아주 특이합니다. 티베트 사찰은 주로 티베트식 건물로 돌로 된 벽체가 두텁고 창이 적은 외형을 가져 훈훈한 느낌을 줍니다.

대부분 사찰들은 산에 의지해 건설되었기에 건물이 특별히 커 보입니다. 건물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외벽에 많은 장식물을 가로 다는데 대부분 갈색이여서 건물의 다양성을 기합니다. 또한 많은 가짜 창을 만들어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이름난 부다라궁도 실지는 9층이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13층으로 되여 보입니다.

어떤 유형의 사찰이든지 사찰 내부에는 모두 크고 작은 불상, 그림, 수유등이 있습니다. 불상은 높이 수메터에서 수십 메터 되고 금 도금 상, 동상도 있고 경전 그림은 각이한 각도에서 불교경전을 해석한것입니다. 또 불상앞에 놓인 수유등은 경건한 신도들이 늘 수유를 첨가해 장명등으로 됩니다.


상예사는 티베트에서 가장 오랜 사찰입니다. 1200여년전에 건설된 이 사찰의 주요 건물은 대불전과 홍색, 백색, 록색, 흑색 등 네개의 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전은 동을 바라보고 있는데 네면이 성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대불전 높이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티베트 식, 2층은 한족식, 3층은 인디아식 건물입니다. 사찰내부에는 또한 벽화, 탕카, 법기 등 많은 문화재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티베트의 많은 사찰들 가운데서 가장 이름난것은 대조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조사는 티베트 불교의 기지로 불리웁니다. 대조사가 세워지기 전에 청장고원의 티베트족들은 불교를 믿지 않았습니다. 대조사가 건설되여서부터 불교가 티베트에 전파되기 시작했다는것을 말합니다. 과거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조사는 티베트족들이 찾는 마지막 곳, 가장 신성한 곳으로 되고 있습니다.

건평 2만 1500평방미터의 대조사는 당나라 때의 건축풍격과 네팔 건축 풍격을 함께 가진 건물입니다. 사찰에는 1000여년전 당나라 문성공주가 지금은 서안으로 불리우는 장안으로부터 가져간 석가모니 동상이 놓여져 있습니다. 대조사내의 이 불상에 참배하는것은 모든 티베트 신도들의 꿈입니다.


티베트에서 거의 모둔 사찰에는 승려나 비구니들이 주거하고 있습니다. 라씨시 교외의 저펑사는 티베트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찰이고 또한 승려가 가장 많은 사찰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사찰에는 7천여명의 승려가 있는데 그들은 매일 경을 외우고 참배하는 등 불교 활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티베트에서 가장 큰 사찰로서 저펑사는 많은 내외 참배자와 관광객들도 맞이합니다.

티베트에는 상예사, 대조사, 저펑사과 같은 사찰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르거자의 자스룬부사, 쟝무의 백거사, 라싸부근의 서라사 등은 모두 아주 유명한 사찰입니다. 만약 티베트를 관광할 기회가 있어 이런 사찰들을 보면 무궁무진한 흥미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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