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실

광화문 현판 소식 / 노숙자의 아버지 정창기 교수

태조 창건 당시엔 ‘정문(正門)’이라 불렸으나
세종대에 집현전 학자들이 ‘광화문(光化門)’이라는 이름을 지어 올렸다.
중국 고전 『서경(書經)』의
‘광피사표화급만방(被四表及萬方)’에서 온 것으로
‘(군주의) 빛이 사방을 덮고 가르침이 만방에 미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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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초대석에 나온 고려대 정창덕(50·컴퓨터정보학) 교수
그는 2000년 사재 10억원을 털어 폐교를 구입해
노숙인 재활을 돕는 보호시설인 쉼터를 만들었다.
현재 쉼터에는 노숙인 135명이 머물고 있다.
몸이 아픈 사람은 요양하고,
성한 사람 40여 명은 윤씨처럼 일을 한다.

[이 게시물은 권상호님에 의해 2010-12-30 18:51:59 도정동정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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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오늘 저녁에는 내 나름대로 한번 써 봐야지.
금이 간 현판에 대하여
문화연대
황평우 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은
“좋지 않은 나무가 왔다면 감리단이 걸러냈어야 한다.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급하게 작업했다는 것을 가리기에 급급한 해명”이라고 주장했다.

문화재청
김원기 궁능문화재과장은
“감리단이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을 인정한다.
죽도록 고생해 경복궁을 복원한 여러분들이 광화문 때문에
표창도 못 받는 것이 시행 책임자로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4/h2009041502545284100.htm
서울대-성프란시스대 노숙인 대상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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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대신 삶의 의지' 전하며 노숙인 자활 큰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