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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어쩌지요? 아둔한 제가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니...
저도 작년 여름에 캐나다를 다녀왔습니다만 너무나 친자연적인 나라여서
매일 붓이나 악기를 잡고 즐거운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끔 들러 캐나다 소식, 사진과 함게 주신다면 커다란 영광이겠습니다.
그리고 서예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나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