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랜만의 방문이지만 늘 풍요로움에 감사드립니다.

고향에 온 기분이랄까...

오랜만에 선생님 홈을 돌아다녀 봅니다.

너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왜이리 ... 어디에 정신을 팔고 지내왔는지 ... 돌아봅니다.

작은 명예, 작은 이익에 집착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전에는 묵향도 제법 좋아했는데...

갑자기 하늘이 보고 싶어 지네요.

선생님의 작업실이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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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오늘은 파란 하늘을 보고도 참아야 했습니다.
종일 잡지사에 보낼 원고 및 전시도록 인사말을 쓰느라
서실에서 또 열두 시를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정확한 자기 관리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