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도정 형님께
도정 형님
꿈과 같던 30주년 행사
아직도 생생한 데 갓 익은 빵같은 사진 구경하니
더 기억이 모락모락 피어 나네요.
얼굴과 추억은 그대로인데 무심한 세월만 한없이 지나갑니다.
하여간 반가운 얼굴 뵈어서 영광이구요.
더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대구에서 하재일 올림
다섯 **친구들의 풍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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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추풍령 고개넘어 바로 거긴데,
서해와 남해 지나 대한해협에서 만나야 했으니
그게 30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