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로고2의 행서로 결정

교수님  안녕하셨어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7월  마지막주를 어케  보내고 계시나요
물론 하시는 일 공사다망 하시어 더운줄도 모르실거 같아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번에  써주신  '대경'  행서체로  결정했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글씨체  하나하나의  이미지를  설명했는데도 그걸로  결정했다니까  저도  여기까지외엔  신경 더이상  못쓰겠네요.  그담  부터는 주인장(사장)님이  꾸려 가실일.  암튼   신경써 주셔셔  감사드려요..
언제  기회가 되믄  쇠주한잔  거하게  쏘겠읍니다..  그게  언제가 될런지  모르지만
기대 하시고  기둘려 주세염~~~  전  예의상이라도   헛튼 말은  절대  안함.
글구,  수련가는거  어느 교수님의  사정상  연기된 겁니까???
미워 할거예요..  못 갈것을  애써  머리 굴리고 굴려서 시간표  짜  놨는데.......ㅎㅎ
그럼  뵈올때  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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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대경 사장님, 그리고 사모님......

주식회사 '大京'이
竹처럼 죽죽
쑥처럼 쑥쑥
뻗어나가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그런 어느 날
대 - 대단한 발전을 이루어
경 - 경사가 넘치는 대경이소서.

대단한 경사 - 그 이름 '대경'
임동숙
호호... 그런줄도 모르고  괜시리  교수님 원망할뻔 했네요...
쥑여 주는 2행시  또한 감솨함다.  자아꾸만  인심 쓰지 마서요.
저  빚지는거 싫어함네다. 
장마철 보다  더 시원스런 비가 내립니다. 넘넘  좋네요.
며칠간  방콕이었는데  오늘은  치맛바람 날리며  외출을 해 볼까 합니다.
여섯살 된  혹하나 달고서요.......
권상호
도산서원에 3일간 다녀왔습니다.

쐬주 한잔이라.
기다림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서예, 문인화 전공
진도 세미나 건, 말인디요.
글쎄요. 저도 연락만 받았는데,
어느 특정 교수님의 사연이라기보담
전체적인 운영 문제와 여러 개인적인 바쁜 일정  및
현지 사정도 다소 작용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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